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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는것도 의료행위?
문신시술업자를 합법화 해야되느냐 말아야하느냐 오늘 방송을 들었는데요 일단 저는 문신시술업자는 합법화해도 문제가없다는생각입니다 그 근거는 일단은 두가진데요 첫번쩨 이유는 타투이스트가하는 문신행위가 의료행위는 아니라는생각에서고 두번쩨 이유는 문신도 엄연히 문화라는것이죠 일단 첫번쩨... 지금의료계에서 문신시술업자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유가 바늘로찌르는 행위 자체가 의료행위이고 그로인해 감염의 사고가일어날수있다 는건데....... 제가 사전을 좀찾아봤네요 의료행위의 정의를 좀 알아보기위해서 의료란 ;; 의술로 병을 고치는 일. 이것이 한글의 의료의 정의구요 한문으로해도 의원이 병을 고치다 이런식으로 정의가 됩니다 그런데도불구하고 왜 타투이스트의 시술행위가의료행위라는거죠 문신업자가 의사입니까? 문신업자가 병을고치기위해서 문신시술업을한다고 하던가요? 아니면 의료인을 사칭해서 병을 고쳐주겟다고하던가요 문신업자의 행위가 의료행위라는근거가 단지 피부를 바늘로 찔러서라는데 그런식이라면 바느질도 의료행위겟네요 강도가 사람피부찔러도 의료행위입니까? 한마디로 의료행위라는정의가 너무 특정집단에의해서 강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정의되고있다는생각이라는겁니다 의료행위의 사전적인정의가 제가 분명히 적시했지만 의료행위란것은 병을고치는겁니다 의사라불리는 사람이말이죠 목적도 병을 고치는거고 ........ 문신시술업자가하는것은 문신에 관한 영역의 말 그대로 그냥 문신에관한 기술을 행하는겁니다 의료의영역과 기술을 시술한다는 영역이 이처럼 엄격하게 정의가되는데 의료와 기술 ...... 이 두가지의미가 같은가요? 의료계에다대고 의료인들 기술자라고하면 엄청 기분나쁘실텐데? .......... 왜 그렇게 의도적으로 헷갈릴려고하시는건지...... 그리고 감염문제 애기하시는데 문신 시술업 합법화찬성 측 에서 < 왜 우리만가지고그러느냐 병원에서도 위생처리잘못해서 감염일어나지않느냐> 고하니까 문신시술업 합법화 반대측패널에서나오신분이 이런말씀을하시데요 < 그건 병원내감염을말하는겁니다 > 다시말해서 재가듣기에는 아마 슈퍼박테리아나 병원내에 서식하고있는 박테리아에 감염된사례가 보고된적이있는걸로알고 그문제도 사회적으로 이슈화됐었는데 아마 그부분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제가알기로는 병원내에서도 비위생적으로 뒷처리해서 환자들 감염된사례많은걸로알고있거든요 일회용주사기 쓴거 또쓰고 그래서 감염되고 그래서 주사맞은분들 엉덩이 썩어들어가고 한의원에서도 부황뜨고 피를 그냥 화장지로 닦던데.... 주사맞고 엉덩이썩고 그런거 저도 봤어요 이처럼 문신시술업자분들하는 행위자체가 의료행위도 아니고 감염문제때문도 아니라고한다면 글쎄요 제가생각하는 한도내에선 문신시술업합법화를 반대할근거는 상당히 희박하다고보는데요 그리고 두번쩨 저는 문신도 문화라고생각을합니다 그런데 문신이 문화이기때문에 좀 논란이될수는있다고봐요 이게무슨말인가하면 다시말해서 문신은 문화가아니다 불법화해라 라는쪽과 문신은 문화다 합법화해라 라는쪽등으로 의견이 갈릴수있다는거죠 문화라는게 상대적인거니까 그렇다면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는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다고봅니다 바로 배려라는거죠 상대방을 배려하는데있다고봅니다 아무리 좋은문화라고해도 상대방이 싫다는데 굳이하는거는 저는 절대반대입니다 자기만좋다고 문화라는이유하나만으로 분명히 싫어하는 정서가존재하는데 그걸 문화라면서 행한다?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하지만 반면에요 그렇다고해서 자기가 싫다고해서 그러한 정서가존재한다고해서 엄연히 문화인것을두고 내가 싫으니까 너희들 절대로 하지말라고하는것도 이것도 말이않되는거구요 이런경우는 문화폭력 이라고까지 말할수있는부분이거든요 (( 이문제는 개고기논란의 예에서도 찾아볼수있는문제입니다 )) 그러니까 서로 절충점을찾으면된다는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문신 싫어합니다 솔직히 팔다리에 씨 ~~~~~~~~ 꺼멓게 뭐 그리고 다니면 사회쓰레기 조폭같고 사람이 좀 거리감을 두게되고 시각적으로도 좀 지저분해서 싫더군요 제가 한번은 여름철에 어느 남성분이 다리에 씨 ~~~~~~~~~~꺼멓게 뭐 그렸더군요 뱀인가 무슨 장미덩굴인가 아무튼...... 안그래도 다리에 털까지 숭숭 나가지고........ 상당히 보기 거북하더라구요 하지만 보기 거북한건 제생각이지 그분은 아닐수도있고 그거는 그분입장에서는 문화거든요 그렇다고 문신이라는행위자체가 이처럼 개개인의 사고방식의 차이일뿐 그자체가 사회악이라던가 엄청난 무슨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하고다니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사돈의 팔촌까지 도감청당할수도있는 이적행위도 아니잖습니까 또 그 문화라는것자체를 행하고자하는단체에있어 그 문화에대해서 정당성이나 합리성이나 당위성까지 갗춘것이라면 더더욱 그 문화를 제제할 근거는 없다고보거든요 자 그렇다라고 한다면 정부가 이번기회에 문신을 합법화해서 가이드라인을 정해줘야한다고봐요 예컨데 뭐 노출된부위의 몇분의 몇을 넘지말라 라던가 그림의 종류라던가 그림의 폭이라던가 넓이라던가 이런부분,,,,, 그렇다면 문신을 즐기는쪽이나 문신을 반대하는쪽이나 서로가 상대방의 문화에대해 충돌하는일은 없을것 아닙니까 제가이런애기하면 뭐 그런걸 정하고 규젤하느냐 외국은 안그런다 이런말씀하실지도모르는데요 외국은 외국이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죠 유교사상이나 점잖은문화가 엄연히 자리잡고있는 우리나라에서 문신은 솔직히 문화라고해도 그렇게 반기는사람은 없을겁니다 청취자분 전화에서도 그런분이계셧어요 < 문신은 질나쁜사람들이하고다니는거 > 뭐 이런요지로 애기들을하시더군요 문신 분명히 문화이지만 저도 개인적으로그렇고 일반대중들도 문신 그렇게 좋게않봅니다 사실 평범한 일반인들이 문신하는것보다는 어둠의계통에있는분들이 주로하는게 실상 아닌가요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요즘엔 꼭 어둠의 계통에있는사람들만하는것도아니고 일반 대중들도 즐기는 문화라면 배려라는 문화의 핵심을 정부가 이끌어내야한다는거고 그러면 된다는겁니다 물론 그 배려를 이끌어내는방법은 정부가 문신을 법체계안으로 끌고와서 절충안을 좀 찾아서 합법화 양성화해서 관리하고 규제하면되는거죠 문신을 문화라고생각하시는분들도 많으니까 그분들도 즐기게하고 반대로 반대하시는분들도 문신을 막 하게한게아니고 어느정도 선을 그어준상태니까 문화를 반대할명분도없을거고 ( 또 그것을 받아들여야 성숙한 시민이겟죠 ) 문화의생명은 배려입니다 배려없는 문화는 문화가아니라 행패죠 문화는 바로 다양성을 근간으로하는 상대주의란것이 생명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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